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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상에너지 이길형 대표 '장학금' 기탁
전북 익산 고향 선배 권유로 (재)근농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
기사입력: 2020/06/19 [15:4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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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태양광발전 전문 기업인 ㈜삼상에너지 이길형(오른쪽) 대표가 지역을 떠나 고향(익산) 선배의 권유로 지난 18일 오종록(왼쪽) 이사와 함께 전북 부안군청을 방문해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가운데)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태양광발전 전문 기업인 ㈜삼상에너지 이길형 대표가 (재)근농인재육성재단 곳간을 채우는 장학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을 방문한 ㈜삼상에너지 이길형 대표는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길형 대표는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을 떠나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문을 연 뒤 "장학금을 기탁한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는 부담이 크다 보니 군청 방문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발걸음마저 무거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지역사회에 인재양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참석하게 됐다"는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벌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나면 그만큼 채워진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만큼, 나눔을 주저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며 "오늘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마저 뿌듯하고 행복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삼상에너지 이길형 대표님이 지역을 떠나 부안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귀한 뜻을 받들어 단 한명이라도 소외받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르고 훌륭한 지역인재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분명 지역인재 육성의 불꽃이 들불처럼 지역사회로 확산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삼상에너지 이길형 대표는 최근 고향(익산) 선배(보안면 우동리 거주)가 근무하는 기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소액 다수의 응집력으로 진정한 교육 자치를 군민의 힘으로 일궈나가고 있는 (재)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에 따라 이뤄졌다.

 

이길형 대표는 2018년부터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경기도 군포 ・ 충남 논산에 2천만원 상당의 '장애인 성금'을 쾌척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어김없이 백미를 기탁하는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상에너지'는 ▲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발전 ▲ RPS ▲ 주택용 태양광 ▲ 상업용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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