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군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 관절건강개선 효과를 확인한 독활 ・ 작약 ・ 황기 ・ 당귀 ・ 건지황・천궁 등의 한약재를 조화롭게 융합(블랜딩)해 은은한 자연의 향기와 따뜻함을 담은 침출차 형태인 '독활차'를 개발해 ㈜함소아제약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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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지역 향토자원인 엉겅퀴와 땅두릅을 활용한 고부가상품인 '독활차'를 개발했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 이번에 개발한 '향긋한 독활차'는 전임상실험을 통해 관절건강개선 효과를 확인한 독활 ・ 작약 ・ 황기 ・ 당귀 ・ 건지황 ・ 천궁 등의 한약재를 조화롭게 융합(블랜딩)해 은은한 자연의 향기와 따뜻함을 담은 침출차 형태다.
예로부터 독활은 '땅두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홀로 독(獨) ・ 살 활(活)'자를 쓸 만큼,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특히, 항균작용이 있어 한의약에서 신경통 ・ 두통 ・ 하반신 마비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고 소염작용을 통해 관절염 ・ 근육통 ・ 요통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한방 약용 소재다.
연구소는 임실지역 향토자원 독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향긋한 독활차'를 한방소재 사업화 전문 업체인 ㈜함소아제약과 손잡고 판매를 시작했다.
'향굿한 독활차' 제품은 임실독활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최유진 박사는 "소비자들이 '독활'을 더 간편하고 가까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부가 상품을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개발과 차별화된 온 ・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임실군의 다양한 지역특화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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