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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스마트 악취측정 차량' 운영
도내 최초… 악취 포집기 등 탑재 ・ 1,600여종 분석 가능
기사입력: 2020/06/24 [13: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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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24일 정헌율(오른쪽) 익산시장이 '악취측정 차량'에 탑재된 측정기기 시연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  15인승 차량을 개조한 '악취측정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최첨단 관리시스템인 ▲ 기상측정기 ▲ 악취 포집기 ▲ 분석기기 ▲ 무선 통신장비 등이 탑재돼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외에도 1,600여종의 화학물질 분석이 가능해 악취 농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고농도일 경우 포집기를 통한 악취 포집이 가능하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가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5인승 차량을 개조한 이 악취측정 차량은 6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정확한 악취원인 규명과 분석을 위한 최첨단 관리시스템인 ▲ 기상측정기 ▲ 악취 포집기 ▲ 분석기기 ▲ 무선 통신장비 등이 탑재돼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외에도 1,600여종의 화학물질 분석이 가능하다.

 

익산시는 악취측정 차량을 활용, 악취 관리지역과 민원을 유발하는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기별로 ▲ 복합악취 ▲ 황화수소 ▲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22종을 측정하는 등 악취배출사업장의 배출구에서 시료를 포집해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주요 물질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장별로 악취 성분분석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가 구축되면 악취 발생 시 원인 사업장 추적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악취 농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고농도일 경우 포집기를 통한 악취 포집이 가능해 행정처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단속 뿐 아니라 분석 결과 오염물질이 높게 나타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방지시설 개선(교체)과 세정수 및 활성탄 등 소모품 교체 주기 점검을 지시해 악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악취측정 차량 운행 및 측정기기 시연식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에 이어 악취조사용역 및 악취측정 차량 등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법을 통한 악취관리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5월부터 야간 악취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취약시간대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등 익산 제1~2산단 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를 검사하는 등 악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자치단체는 악취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중 지정악취물질 농도와 악취 정도 등 악취발생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도록 악취방지법에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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