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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상선약수' 지혜로 道政 수행
생명 ・ 건강을 위한 방역 및 안전 체계 확고한 구축 '의지' 표명
기사입력: 2020/06/24 [17: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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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 전반부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역점과제 및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요한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4일 민선 7기 전반부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역점과제 및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송 지사는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 전반기까지 우리 안에서 발전요인을 찾는 내발적 발전전략을 통해 정책을 진화시키고 성공 여건을 유리하게 만들어 외발적 발전요인을 유발해 왔다"며 "후반기에도 포스트 코로나와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진화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21대 총선으로 새롭게 구성된 정치지형 속에 道와 정치권 및 유관기관들과 합심해 역사성과 정통성을 더해 청정 지역으로서 전북의 자존의식을 되찾겠다"며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며 쉼 없이 빈 곳을 채우는 최상의 선인 물과 같은 상선약수의 지혜로 ’웅비의 천년,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잦아드는 듯하다 산발적 감염이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도민들 역시 방역 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상반기는 감염병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다행히 도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보여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는 도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도민과 의료진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전북은 청정지역 이미지가 굳건해졌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북이 힐링・휴양의 명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름다운 산하・웅비하는 생명의 삶터라는 도정 비전에 맞춰 여행체험 1번지로 발돋움할 기회를 맞이했다"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 현상 속에 국가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위기관리와 통합의 리더십이 부각되는 등 지방 자치단체는 단순히 정책을 집행하는 차원을 넘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고위험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 ・ 한발 앞선 추경편성 ・ 해외입국자 원스톱 관리 ・ 농축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등 지방이 선도한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됐고 이제 중앙정부와 거의 대등한 기능을 하며 명실상부 지방정부로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쳐 삶의 가치와 생활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개발 ・ 집중 위주의 발전전략은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인간도 자연의 하나로 동화(同化)될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고 조화로운 상생 발전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 각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리적이고 과학적 생활방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신・변종 감염병 위험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삶의 방식을 크게 개선할 필요성과 개인위생 강화 ・ 생활 환경개선 ・ 비대면 활동 전환 등 일상 속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의 과학화'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수도권 외 지역에서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에 철저히 대응해왔다"며 "감염병 사태를 통해 생명과 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대체 불가함을 절실하게 느꼈으며 道는 이를 위해 방역과 안전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끝으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내재화하는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 개인생활습관 개선 ▲ 비대면 활동 전환 ▲ 생태 및 환경 보존 ▲ 영업장 환경개선 ▲ 보건・위생 체계 구축 등 5대 전략 19대 실행과제를 통해 삶의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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