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독교지도자연합 '월드 컨퍼런스' 개막
27일까지… 94개국 YouTube ・ Zoom 등 스트리밍 방식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6/25 [10:2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범세계적인 초교파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한국지부가 주관한 '2020 CLF 월드 컨퍼런스'가 25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한 가운데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동시통역 특강을 통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거듭남'이 무엇인지 ・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설명한 뒤 "접붙임이 뿌리를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 듯, 우리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벗고 예수님의 마음을 입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누구든지 이전과 달리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                                                                                                                                                            © 김현종 기자

 

 

 

 

 

 

범세계적인 초교파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한국지부가 주관한 '2020 CLF 월드 컨퍼런스'가 25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3일간 94개국 목회자들이 돌아갈 준비가 됐습니까?(Ready for your COME BACK?)'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히브리서 ・ 레위기 ・ 성막 강해 및 믿음의 삶 ・ 마인드(인성) 교육 ・ 성공적인 사역 ・ 교도소 사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를 비롯 세계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의 특별 강연 및 메시지가 전달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도 준비돼 있다.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CLF 월드 컨퍼런스'가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일정을 늦춰 YouTube ・ Zoom 등을 활용해 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특강은 3일간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시청할 수 있다.

 

개막 첫날인 25일 박옥수 목사는 첫 번째 특강을 통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거듭남’이 무엇인지 ・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강연했다.

 

박 목사는 이 자리에서 "'사과'와 '참외'의 접붙임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사람의 거듭남도 똑같은 원리"을 강조했다.

 

이어 "접붙임이 뿌리를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 듯, 우리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벗고 예수님의 마음을 입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누구든지 이전과 달리 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산 결과가 멸망이고 실패한 것임을 정확히 알고, 성경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로마서 3장을 통해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한 뒤 "예수님은 절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고 우리 죄를 사한 것을 증거하기 위해 다시 부활했으니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CLF KORE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어를 비롯 영어 ・ 불어 ・ 스페인어 ・ 러시아어 ・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 통역된다.

 

자세한 사항은 CLF 홈페이지 또는 기독교지도자연합 한국지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