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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7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전주 거주 50대 여성… '파워공인중개사' 방문자 신고 당부
기사입력: 2020/06/28 [23: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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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27번째 ・ 전주지역 10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2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10번째 환자인 A씨(여 ・ 52)는 지난 27일 발열 증세에 따라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자택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level-D(신발까지 다 덮는 전신 보호복)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119 구급차로 원광대학교병원 1인실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1차 역학 조사결과,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최초로 오한 ・ 발열 ・ 몸살 등의 증상의 발현이 있었고 이날 광주의 한 사찰을 방문해 1시간 동안 머물렀으며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오후 9시께 둘째 아들이 구입한 해열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가 접촉한 광주의 한 사찰 스님 역시 27일 오후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음날인 28일 오전 9시 30분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승용차를 이용,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최초 증상이 발현된 2일전인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방문객들은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상담 또는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A씨가 머물렀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이동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처 및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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