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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출범'
대표 위원 25명 참석… 성공개최 위한 분야별 준비 가시화
기사입력: 2020/07/02 [16: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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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정옥(왼쪽에서 두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송하진(왼쪽) 전북도지사・김윤덕(오른쪽에서 두 번째) 국회 스카우트연맹 부회장・강태선(오른쪽)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 25명의 조직위 위원들이 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요한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 분야별 준비상황이 가시화되는 등 세계 청소년의 교류거점이 될 새만금과 전북 만들기에 돌입했다.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 송하진 전북지사 ・ 한국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 ・ 권익현 부안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정관 및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 ・ 의결했다.

 

조직위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법'에 따른 특수법인으로 정부 ・ 전북도 ・ 한국스카우트연맹 등을 포괄하는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잼버리 행사 운영과 재원조달 및 집행을 비롯 각종 행사 종합계획 수립 ・ 시행 등 앞으로 세계잼버리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이날 발기인 25명으로 출범했지만 향후 15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7월 중에 부처와 전북도 공무원 ・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문 인력을 파견 받아 사무국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 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잼버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창립 후속 조치로 정부차원의 지원체계인 '정부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도 구성한다.

 

세계잼버리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정부지원위원회'는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부처장관과 전북도지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여성가족부 김희경 차관을 위원장으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 전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 권익현 부안군수 ・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총재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 20여명이 '지원위원회'에서 심의 ・ 의결할 안건을 검토 ・ 조정하고 위임사항을 처리할 '실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올해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활동을 추진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새만금을 국내 ・ 외에 알리는 일과 함께 민 ・ 관 협력을 통한 참여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전 지구적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이다"며 "첨단 IT기술과 깨끗한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새만금이 생태문명의 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는 171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세계잼버리 개최에 따른 직 ・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잼버리 전후 기대효과에 대해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를 포함할 경우 국가적으로 9조8,016억원 ・ 전북은 5조5,318억원이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과 농식품부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농지기금을 활용, 잼버리 부지를 우선 매립하기로 결정했고 잼버리대회 개최 1년 전까지 매립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2021년 프레잼버리(세계잼버리 대비 사전행사) 부지(1.7㎢)를 우선적으로 매립해 프레잼버리 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 ・ 하수도 등 잼버리 기반시설 역시 지난해 7월 설계용역이 완료된 만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잼버리 개최 이전에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북도는 잼버리 대회 이후에도 세계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대부분 임시 시설로 설치될 새만금 세계잼버리장에 세계 청소년의 국제교류 활동을 비롯 글로벌 리더양성 및 레저 캠핑문화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잼버리 대회 이전에 유스호스텔 ・ 상설야영장 ・ 스카우트박물관 ・ 체험활동장 등을 건립해 대회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운영본부로 활용하고 폐막한 이후 스카우트 및 국내외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잼버리를 기념하고 새만금이 국제 청소년 활동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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