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왼쪽) 전북 전주시장이 3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보장 증진을 골자로 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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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뒷줄 가운데) 시장이 노인 ・ 장애인 ・ 아동 ・ 청소년 ・ 여성 ・ 다문화 등 계층별 복지기관 대표와 교수 ・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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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보장 증진을 골자로 한 민 ・ 관 협력체계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전주시는 3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법인을 비롯 단체 및 시설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제8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노인 ・ 장애인 ・ 아동 ・ 청소년 ・ 여성 ・ 다문화 등 계층별 복지기관 대표와 교수 ・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협회 박주종 회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배진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박주종 민간공동위원장은 민 ・ 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각 직능별 ・ 지역별 협의체의 복지사업들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들은 오는 2022년까지 각 분야를 대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 시행 ・ 평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각 동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련된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위촉식에 앞서 "단 한 명의 시민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8기 대표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복지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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