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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체육시설 잔디 관리 '총력'
병해충 최소화 ・ 균일한 밀도 유지… 관리직원 집중 체제 전환
기사입력: 2020/07/06 [16: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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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혹서기를 맞아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 등 체육시설에 조성한 잔디의 병해충 최소화 및 균일한 밀도 유지를 위해 집중 관리 체제로 전환, 수시로 시비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관수를 진행한다.  (전주월드컵경기장 골프장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이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혹서기를 맞아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잔디 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는 상황에 고객만족도 향상 및 2020년 k리그 전북현대 우승 ・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컵경기장과 골프장에 식재된 잔디는 한지형으로 보통 '양잔디'로 불린다.

 

'양잔디'는 여름철만 녹색인 난지형 잔디와 달리 연중 녹색을 유지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운영되는 체육시설에 적합하며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다.

 

다만, 난지형에 비해 해충 및 병해에 약하고 고온다습한 혹서기 기후에 취약해 집중 관리가 필요해 병 ・ 해충 최소화 및 균일한 잔디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예방시약과 토양치환을 비롯 배토 등을 실시하기 위해 잔디 관리직원 전원을 집중 관리 체제로 전환, 수시로 시비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관수를 진행한다.

 

또, 월드컵경기장 주 출입문과 1 ・ 4문을 주야로 개방하고 대형송풍기를 상시 가동해 원활한 통풍으로 그라운드와 그린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백순기 이사장은 "전북 현대 선수들은 물론 골프장 이용객들 역시 질 좋은 잔디 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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