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 월곡지구 농어촌 뉴타운지구 4,078㎡의 부지에 연면적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된다. / 조감도 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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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지역 문화예술・건축업계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따른 통합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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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월곡지구 농어촌 뉴타운지구 4,078㎡ 부지에 연면적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된다.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도서관'은 지난 5월 기존 도서관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더한 건축설계안을 확정하고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동 가능한 가변형 서가구조를 도입해 고정돼 있는 공간이 아닌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인문학 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는 강의 공간 및 동아리 활동 공간 등의 시설이 완비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용역사의 제안사항과 중간 ・ 최종용역 보고회 등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검토 ・ 반영해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운사 ・ 고인돌 ・ 고창읍성 ・ 상하농원 ・ 청보리밭과 더불어 고창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 건축업계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따른 통합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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