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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동축제' 비대면 ・ '국화축제' 취소
온라인 주제공연 전환 ・ 국화작품 주요 관광지 분산 전시
기사입력: 2020/07/08 [10: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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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한차례 연기했던 '서동축제'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당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취소를 결정하고 그동안 재배한 작품은 주요 관광지에 분산 전시한다.  (익산 중앙체육공원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백제 부흥을 꿈꿨던 무왕의 이야기를 담아 은은한 백제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유등'은 2021년 설 명절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14일까지 금마 서동공원에 전시된다.                                        © 김현종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한차례 연기됐던 '서동축제'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당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국화축제'는 취소가 결정됐다.

 

전북 익산시는 "축제심의위원회 개최해 감염증 확산 및 가을철 2차 대유행 예고로 불안해하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서동축제'의 기존 대면형 프로그램과 교류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빛으로 즐기는 서동요'를 테마로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대규모 유등 전시를 킬러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 주제공연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이에 따라 '2020 서동축제'는 서동 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 유등 제작 기간을 감안해 오는 11월 ~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에 설치될 유등은 2021년 설 명절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14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오는 10월 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위해 그동안 정성껏 재배한 작품은 주요 관광지에 분산 전시된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6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무려 71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 비율이 67%가 넘는 전국 최대 국화축제로 호평을 받아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이라는 복병을 만나 개최되지 않는다.

 

익산시는 이번 취소 결정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 신흥공원 내 국화 ▲ 핑크뮬리 조성지는 상시 개방해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축제 잔여 사업비는 감염증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많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며 "디지털 ・ 비대면 등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양대 축제의 혁신적인 방향 전환을 모색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더욱 더 내실 있는 축제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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