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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면세 명품 대전'
10일~12일까지 6층 이벤트홀… 행사 기간만 교환 ・ 반품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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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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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대한민국 동행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면세 명품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가 가능한 면세점 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달부터 롯데백화점 타 지역에서 진행한 1차 면세 명품 행사보다 브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품의 교환 ・ 반품 ・ A/S는 행사 기간 중에만 가능하다.

 

또, 면세 명품 행사에 참여하는 ▲ 브랜드 ▲ 가격 ▲ 할인율은 파트너사와 계약 내용에 따라 당일 공개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0일~12일까지 백화점 1층 정문에서 번호표가 배부되며 시간대별로 순차적으로 입장을 제한하는 형식으로 1일 평균 600~700명씩 입장 시킬 계획이다.

 

쇼핑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준수되고 행사 기간 동안 1일 4차례 '브레이크 타임'을 정해 자체 방역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쇼핑 환경이 제공되는 만큼,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출입이 차단된다.

 

한편, 이번 2차 면세 명품 행사를 진행하는 점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비롯 6개(미아점 ・ 평촌점 ・ 분당점 ・ 일산점 ・ 동래점 ・ 이천점(프리미엄 아웃렛) 등이며 권역별로는 서울 1개점 ・ 수도권 4개점 ・ 부산 1개점 ・ 전북 전주 1개점이다.

 

상품 물량은 70억원 규모로 롯데백화점은 이번 2차 행사를 위해 추가로 50억원 가량의 면세점 상품을 직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 명품 대전'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 짐에 따라, 정부가 한시적으로 면세 상품의 국내 판매를 허용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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