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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역물품' 지원
도내 사회복지시설 380여곳에 2억3천만원 상당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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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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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9일 도내 아동시설과 아동그룹홈 및 장애인그룹홈을 비롯 지역아동센터 등 38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마스크)과 생필품을 전달하기에 앞서 서영숙(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사무처장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 및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등 사회복지인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김현종 기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9일 도내 아동시설과 아동그룹홈 및 장애인그룹홈을 비롯 지역아동센터 등 38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마스크)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복지인들의 특별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을 투입, 마련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방역물품 및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복지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및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연대해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 종식이 선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역물품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회와 도내 사회복지인들은 지난 4월 13일 1,1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억8,0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2차례에 걸쳐 2억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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