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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임상교수 총회' 개최
코로나-19 방역 ・ 예방… 도민 건강 지키는 의료기관 '다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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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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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 여파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도민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 조치 및 환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0 상반기 임상교수 총회'를 개최했다.    (윤권하 병원장이 "병원 발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 ・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병원 환경을 타파하고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들이 총회에서 도출되기를 염원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 여파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도민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 조치 및 환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0 상반기 임상교수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청사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4차 산업혁명과 비교될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병원계의 패러다임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병원 운영 현황과 의생명 연구원의 연구 활동 및 미래발전위원회 혁신 병원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들을 접목해 진료와 병원 운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의료게 상황(트렌드)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해 환자 및 내원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복안이 담겼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 의료계의 여러 현황들이 지방 상급종합병원이 헤쳐 나기기에 많은 난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염력이 높은 코로나-19 감염증까지 창궐해 도민들의 건강이 어려움에 처한 것이 현실"이라며 "힘든 병원 환경을 타파하고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들이 총회에서 도출되기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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