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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자출입명부' 도입
선제적 대응 차원… 곤충박물관 ・ 반딧불체육관 등 13곳
기사입력: 2020/07/14 [12: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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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 곤충박물관 ▲ 통나무집 ▲ 야영장 ▲ 천문과학관 ▲ 형설지공도서관 ▲ 국민체육센터 ▲ 전통공예촌 ▲ 건승체련관 ▲ 반딧불체육관 등 이용자들이 많은 13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KI-Pass) 단말기를 도입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KI-Pass) 단말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 반디랜드 내 곤충박물관 ▲ 통나무집 ▲ 야영장 ▲ 천문과학관 ▲ 예체문화관 내 형설지공도서관 ▲ 국민체육센터 ▲ 전통공예촌 ▲ 건승체련관 ▲ 반딧불체육관 등의 시설을 출입하려면 반드시 개인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된 13곳은 의무 도입시설은 아니지만 다수의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특성을 고려해 적용됐다.

 

방문자들은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뒤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무주군청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은 "평상시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을 암호화해 보관하다가 필요시에만 결합, 방역 당국에서 시설 방문자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방문기록은 코로나-19 감염증 잠복기의 최대 2배인 4주 이후 자동으로 파기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정보 방역망 관리 ・ 운영에 철저를 기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인근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출입자 관리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만일의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QR코드를 활용해 시설 출입기록을 관리하는 것으로 허위정보 기재 및 개인정보 노출 등 수기 출입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6월 10일부터 노래연습장 ・ 유흥주점 ・ 헌팅포차 등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적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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