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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발대
J-Creator 30개팀 선정… 전북의 맛과 멋 세계로 알린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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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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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발대식이 14일 (재)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송하진(앞줄 가운데) 지사와 주요 참석자 및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0팀의 전북 유튜버 등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JTV 전주방송                                                                                                                                 © 김현종 기자

 

▲  14일 (재)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0팀의 전북 유튜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2부 순서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홍보 및 새로운 사업 모텔 창출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발대식이 14일 (재)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JTV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각 출연기관장 및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0팀의 전북 유튜버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임명장 수여 ▲ 기념촬영 ▲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등을 순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앞으로 전북의 문화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로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자는데 뜻을 모았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 혁신시대로 가는 과정에 전북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유튜브라 생각한다"며 "1인 미디어의 꽃인 유튜버 육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또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 변화 속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브랜딩 콘텐츠 창작자 육성 및 창작 생태계 활성을 위해 道와 함께 2020년 전라북도 콘텐츠 코리아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J-Creator'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JTV 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문화 수요가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이자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J-Creator'운영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함께 전북의 관광지 ・ 먹거리 ・ 숙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J-Creator'육성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 등급별 역량 강화 교육 ▲ 멘토링 ▲ MCN 행사 참가 지원 ▲ 현역 크리에이터 콜라보 진행 ▲ 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 등 콘텐츠 창작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도내 지역 특화자원 브랜딩 콘텐츠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도내지역 총 183개팀 293명의 크리에이터가 지원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0대 초등학생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주제로 콘텐츠 채널을 선보인 가운데 30팀이 최종 선발됐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유튜브 및 전라북도 콘텐츠 코리아랩 등 SNS를 활용해 소개되고 이번 사업의 주관 운영사인 JTV 전주방송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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