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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공모 선정
익산시, 생활SOC설비 등 총 83억 확보… 개발구상 용역 추진
기사입력: 2020/07/15 [17:2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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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해방 직후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이 하나둘씩 모여 정착하면서 형성된 전북 익산시 인화동 쪽방촌이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후보지 공모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동 쪽방촌이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후보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전국 자치단체를 상대로 공모 신청을 접수 받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특히 익산시는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화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여건분석 등을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마중물 사업비로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8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 SOC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녀 LH는 주민들을 위한 아파트 건립과 경로당 등 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LH는 오는 10월까지 개발구상 용역을 추진하는 동시에 익산시와 공동으로 정비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1945년 해방 직후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이 하나둘씩 모여 정착하면서 형성된 지역으로 현재 23가구 34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며 "공동화장실과 공동목욕장 등을 사용할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이번 국토부와 LH의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숙원사업을 해결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행정 절차 및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안락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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