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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진남근 의장 "집행부, 공직자 자세와 사명감" 주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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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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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17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 가운데 진남근 의장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사명감"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17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 제8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상임위 선임의 건 ▲ 2020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포함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개정규약 동의안 ▲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안 ・ 천도교 임실교당 부지 및 기부 채납안) 등을 의결 ・ 처리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임시회를 통해 ▲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 = 이명로 의원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 황일권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임실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돌아보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사명감이 무너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며 "추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자에 대한 처리 문제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재확산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과 함께 방역대책 수립 등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이나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시설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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