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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30.3%' 감소
점진적 개선… 2018년 25㎍ ・ 2019년 26㎍ ・ 2020년 23㎍/㎥
기사입력: 2020/07/20 [15: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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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난해 11월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계절 관리제 시행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전국에서 다섯 번째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8년 25㎍/㎥(2위) ・ 2019년 26㎍/㎥(2위)를 기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으나 올들어 지난 6월말 기준, 23㎍/㎥로 나타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도내 14개 시 ・ 군별 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을 분석한 결과 무주군 37.5% ・ 부안군 36.1% 등의 개선율을 보였으나 정읍시(14.8%)와 장수군(16%)은 상대적으로 낮은 개선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대해 연말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북도 자연생태 조영식 과장은 "이번 상반기 동안 미세먼지를 점진적으로 개선, 전북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국 2위에서 5위로 개선된 것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16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를 35%이상 저감한다는 목표로 6개 분야 30개 사업(1조 3,173억원) 추진 및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비상저감조치 적기 시행 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 농업잔재물 등 생물성 연소 ▲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 도로이동오염원 저감을 위해 2,849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생물성 연소 저감을 목표로 전북지방환경청 등 18개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 농업잔재물 불법소각 등 상시 단속하고 있다.

 

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인 건설공사장 1,400여개에 대해 세륜 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등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말 기준 76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 점검을 실시해 위반이 적발된 50개소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

 

또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비롯 전기 ・ 수소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지원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8,373대 지원 및 친환경자동차 893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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