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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충전식 선불카드' 출시
지류형과 혼합… '고향사랑 페이 앱' 은행방문 번거로움 해소
기사입력: 2020/07/21 [10: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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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류형 '김제사랑상품권'에 이어 '충전식 선불카드형'을 출시했다.  (김제사랑카드 발급 절차)   / 포스터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류형 '김제사랑상품권'에 이어 '충전식 선불카드형'을 출시했다.

 

지류형 '김제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김제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으로 현재 5,000원과 1만원권 2개 종류가 발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류형은 휴대하기 불편하고 구매를 위해 은행 업무시간에 방문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젊은층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이 도입됐다.

 

지난 20일부터 지류와 카드가 통합・관리되며 카드형 상품권은 판매 대행점과 '고향사랑 페이' 앱을 통해 구입과 충전이 가능하다.

 

'고향사랑 페이' 앱은 김제사랑상품권 구입과 충전 ・ 잔액관리 등을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특히,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 ・ 잔액 관리 ・ 소득공제 등이 가능하고 향후 모바일(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며 비대면 구매를 위해 '김제사랑카드'를 연계, 다양한 시책사업들이 추진된다.

 

또,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지역 상가 ・ 업소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주 역시 환전을 위해 금융기관을 별도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만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김제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구매할인(10%)과 소득공제(30%)의 풍성한 혜택이 주어지고 영세소상공인(매출규모 3억원 이하)에게 카드수수료가 지원되고 있지만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김제사랑카드' 결제 수수료까지 지원해 사용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제 극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특별할인(10%)이 진행되고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30만원 이상 충전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 ・ 첫 결제 기준 1,000명에게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 출시와 특별할인으로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용 형태 다양화 및 편리성을 높이는 등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정유통 역시 차단해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올 상반기 동안 340억원 상당의 지류형 '김제사랑상품권'을 발행, 특별할인 과 거주지 골목상권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혜택 및 지역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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