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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 설문
응답자 50.3%… 접근성 이유, 고창읍사무소 현 부지 선호
기사입력: 2020/07/22 [09: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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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읍사무소'와 '돌봄센터' 및 '가족센터'를 통합 신축하는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고창읍사무소 부지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축 예정지 위치도) / 자료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읍사무소'와 '돌봄센터' 및 '가족센터'를 통합 신축하는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고창읍사무소 부지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읍민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원을 활용한 이번 설문은 ① 현 부지 = 고창읍사무소부지(6,340㎡) ② 동부 = 월곡 뉴타운 공원부지 내(7,000㎡) ③ 서부 = 고창병원 IC방향 인근(약 11,550㎡ = 진입로 포함) 등 3개 후보지 및 ④ 기타 희망 장소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읍 전체 9,520세대 가운데 54.7%인 5,207세대가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 현 위치 2,616표(50.3% ▲ 서부(고창병원 IC방향 인근) 1,335표(25.6%) ▲ 동부(월곡 뉴타운 공원부지) 1,219표(23.4%) ▲ 기타 37표(0.7%)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 고창읍사무소 신축사업(총사업비 172억원)을 추진하는 과정에 지난해 생활SOC 복합화(가족행복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 ・ 도비 18.5억원(국비 15.5억원 ・ 도비 3억원)을 확보하면서 ‘가족센터’와 ‘돌봄센터’ 시설이 추가됐다.

 

고창군은 이에 따라, 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상정했으나 지난 2월 27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중하게 재검토를 요구하는 의견'으로 부결됨에 따라, 행정의 실제 수요자인 읍민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창읍사무소 현 부지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부지를 추가 확보해 신축을 희망했으며 행정의 일관성 도모로 군 신뢰도 상승 및 군청과 고창교육지원청 등이 인근에 있는 만큼, 행정타운 역할을 도모할 수 있고 군청 주변에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고창군 재무과 재산관리팀 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 위치에 관련된 읍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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