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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호평
횟집 ・ 대형음식점 등 관내 400개 업소… 당일 지수 안내
기사입력: 2020/07/24 [09: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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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식중독지수 문자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문자 서비스 통보 대상은 기온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높은 횟집 ・ 김밥집 ・ 대형음식점 ・ 집단급식소 등 관내 400여개 업소다.

 

안내방법은 식중독 지수가 10이상 나타날 때 당일 오전 10시께 식중독 지수를 안내 대상자(위생관리책임자)에게 핸드폰 문자로 발송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식중독 지수는 당일 기온과 습도 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0부터 100 사이의 숫자로 나타내며 ▲ 지수 86 이상 = 위험 ▲ 86 미만 = 경고 ▲ 71 미만 = 주의 ▲ 0~55 = 관심 등의 4단계로 구분된다.

 

'위험' 단계일 경우 보통의 음식물은 3~4시간 내 부패할 수 있는 만큼, 조리 후 즉시 섭취해야 한다.

 

'경고'는 4시간 이내 ・ '주의'는 6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중독 예보제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은 물론 변질된 식품으로 인한 위해방지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창군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 냉면육수 ▲ 김밥 ▲ 아이스크림 ▲ 팥빙수 등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도 실시하고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와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예방・역학조사 반도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생태환경과 유연임 위생팀장은 "질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전 반드시 손씻기・ 익혀먹기・끊여먹기 등 청결한 위생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위생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 홍보 ・ 교육 등을 강화해 군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지수'란 식중독 원인균의 최적 성장조건(40℃ ・ pH=6.5~7.0 ・ 수분활성도=1~0.99)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간과 특정 온도에서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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