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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음주운항 일제단속' 실시
26일부터… 낚시어선 ・ 유도선 ・ 화물선 ・ 어선 '정조준'
기사입력: 2020/07/24 [09:5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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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식(총경 ・ 왼쪽)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3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향상을 골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남정조(오른쪽) 전북지사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상 음주 운항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해 ・ 육상에서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5일까지 홍보 ・ 계도기간을 거쳐 관내 해역에서 운항하는 유도선과 낚시어선 ・ 화물선 ・ 어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지고 군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연계해 음주 운항 의심 선박을 미리 선별해 의심 선박이 발견될 경우 경비함정이 출동해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선박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선박이 이용하는 항로 및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각 파출소 경찰관들을 동원, 주요 항포구에서 입 ・ 출항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도 실시한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 혈중 알코올 농도 0.03%이상이며 지난 5월 19일부터 음주 운항 처벌 법령이 강화돼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근 3년간 군산해양경찰서가 관할하고 있는 해역에서 총 12건의 음주운항으로 단속된 가운데 5건은 성수기인 7~8월에 집중됐고 전체 단속 건수의 40%를 차지했다.

 

군산해양경찰서 박상식(총경) 서장은 "올 들어 현재까지 단 한척도 적발되지 않았지만, 음주운항으로 인한 선박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23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향상을 골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KOMS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선박도면 공유 ▲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해양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해양 안전관리 ▲ 선박 안전검사 정보 인프라 구축 고도화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점검 시 검사원 지원 ▲ 중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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