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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여행 작가 ・ 코로나 현장 근무자 등… 숙박 ・ 체험비 일부 지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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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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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도내지역 거주경험이 없는 ▲ 여행 작가 ▲ 여행기자 ▲ 여행유튜버 ▲ 여행블로거 ▲ 코로나-19 현장 근무자 등 고창여행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맛 ・ 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창 대표 관광지 선운산)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맛 ・ 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고창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기 체류형 상품이다.

 

‘한 달 여행하기’는 말 그대로 1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고창의 사람과 문화와 여유롭게 소통하고 그 속에서 힐링하며 충전과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여행으로 지역에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활력을 북돋우기 위한 차원으로 전북도와 고창군이 기획했다.

 

도내지역 거주경험이 없는 ▲ 여행 작가 ▲ 여행기자 ▲ 여행유튜버 ▲ 여행블로거 ▲ 코로나-19 현장 근무자 등 고창여행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대상이 제한된다.

 

희망을 원하는 참가자는 여행과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7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고창군은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위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 품질관리 프로그램 운영 ▲ 전문가 양성 ▲ 종사자 교육 등 비대면 시대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인 만큼,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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