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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첨단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종이 없는 확대간부회의 첫 선… 태블릿 PC 사용
기사입력: 2020/07/27 [10: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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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하기 위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시동을 건 가운데 27일 유기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종이 대신 쉽고 안전하게 전자문서를 수신 ・ 발송할 수 있는 첨단 태블릿 PC를 이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이 첨단 태블릿 PC를 이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하는 것으로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유기상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 종이자료 대신 태블릿 PC가 사용됐다.

 

이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종이 대신 쉽고 안전하게 전자문서를 수신 ・ 발송할 수 있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 종이가 필요 없는)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특히 '종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창군의 첫 시도로 태블릿 PC를 통해 '저비용 ・ 친환경 ・ 스마트 행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한 번의 간부회의마다 인쇄되는 자료는 약 1,000여 쪽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인쇄와 용지 ・ 파쇄에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는 것은 물론 자료를 수정해야 할 경우 전체를 다시 인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수반됐다.

 

하지만, 태블릿 회의는 5분이면 자료 배포가 마무리되는 등 내용 수정이 간편해 회의 준비를 준비를 위해 수반됐던 행정력 절약 및 공간 제약을 탈피할 수 있는 만큼, 어디서나 시급한 사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생생한 회의가 가능하다.

 

또, 정보의 빠른 공유와 함께 수직적 보고체계를 탈피한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하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에는 읍 ・ 면장까지 태블릿 PC를 보급, 각종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아날로그식 종이 보고만이 격식을 갖춘 정식 보고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며 "간부회의를 출발점으로 종이와 프린터 ・ 복사기가 없이도 업무가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업무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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