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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차별 없는 좋은 일자리 조성 ・ 노동시간 단축 높게 '평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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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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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프레 고흥열(왼쪽)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이원주(오른쪽) 군산지청장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참프레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행안 농공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는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인 '참프레'가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참프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인 차별 없는 좋은 일터 조성과 노동시간 단축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 일자리 창출 실적 ▲ 현장 실사 ▲ 노사단체 의견수렴 및 노사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 근로시간 단축 노력 ▲ 일과 생활 균형 실천 ▲ 정규직 전환 ▲ 정년연장 등 고용안정 ▲ 여성・장년・장애인 배려 ▲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 청년고용 ▲ 능력중심 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참프레'는 협력업체 근로자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 및 차별 없는 일터 우수기업으로 선정(2018년 노사발전재단)된 바 있으며 신규직원 채용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 등에 심혈을 기울인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참프레 고흥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노 ・ 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노력으로 뜻 깊고 귀한 인증패를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향상과 성실한 경영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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