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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개소
기쁨의 하우스… 출산 ・ 양육 ・ 자립까지 '원스톱' 지원
기사입력: 2020/08/04 [17: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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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모들의 출산과 양육 ・ 자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가 4일 전북지역 최초로 익산시 모현동 기쁨의교회에서 개소식을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정헌율 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지역 최초로 운영되는 '미혼모자 가족복시시설'이 익산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4일 미혼모들의 출산과 양육 ・ 자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 하우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을 비롯 한부모 및 미혼모 관련 시설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도내에는 미혼 임산부의 출산을 지원할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익산에 미혼모자시설이 개소함에 따라, 미혼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및 산후조리와 사회・경제적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기쁨의 하우스'는 모현동 기쁨의교회 내에 터를 잡고 있으며 460.98㎡에 2층 규모로 1층에는 교육실 ・ 상담실 ・ 의무실 ・ 식당 ・ 사무실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생활실 8실과 공동육아실을 갖추고 있다.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가 입소대상이며 최장 1년 6개월까지 생활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혼모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마음 편하게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자가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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