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마약 유통 ・ 흡입한 30대 구속
텔레그램 ・ 다크웹 대화방 '생성 ・ 폭파 수법' 2,500만원 상당
기사입력: 2020/08/11 [09:25]  최종편집: 2020/08/11 [10:10]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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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버를 기반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과 다크웹을 통해 은밀하게 마약류(대마)를 판매하고 흡입한 30대가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돼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A씨(35대)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과 다크웹을 통해 마약판매 대화방을 생성과 폭파를 반복하는 수법으로 대마와 액상 대마 등 마약류 2,500만원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마약을 수차례 흡입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의 추적 수사를 피하기 위해 판매대금 역시 현금이 아닌 가상화폐(비트코인)만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검거 과정에 보관돼 있던 대마초 205.3g・액상대마 92개 등 3,500만원 상당을 비롯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이 증거물로 압수됐다.

 

전북경찰청 김광수(경정) 사이버수사대장은 "보안이 아무리 철저하고 본사 서버가 해외에 있더라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릴 수 없다"며 "디지털 성착취 영상물은 물론 마약거래 등 텔레그램내 모든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으로 엄정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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