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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대학생과 소통 간담회'
2020년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 100여명… '꿈' 응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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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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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섭(오른쪽) 전북 정읍시장이 11일 내장산 문화광장에 터를 잡고 있는 복합문화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에서 '2020년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  유진섭 시장이 '꿈꾸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정읍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늘 꿈꾸고 도전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행정업무 체험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정읍시, 2020년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유진섭(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020년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천사히어로즈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소감을 청취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꿈꾸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는 내장산 문화광장에 터를 잡고 있는 복합문화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단순한 시청 아르바이트를 넘어 4주간의 행정업무 경험이 의미 있는 직업체험이자 사회체험의 장으로 승화되는 등 내 고장 정읍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로 작용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정읍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늘 꿈꾸고 도전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년의 입장에서 정읍시에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훈(총무과) 학생은 "다양하고 많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정도로 많이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고 송유희(환경과) 학생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을 매일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사회를 윤활하게 하는 행정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읍시 '2020년 하계 아르바이트'는 오는 14일 4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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