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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골든타임 도착률 '94.4%'
지난달 17건 화재 출동시간… 평균 3분50초 ・ 5.2% 증가
기사입력: 2020/08/13 [12: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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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완산소방서가 지난달 이른바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 94.4%(평균 3분 50초)를 달성하며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완산소방서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 완산소방서가 이른바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 94.4%를 달성했다.

 

13일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17건의 화재 출동을 분석한 결과, 현장 도착 평균 시간은 3분 50초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이 차고지를 출발해 현장 도착률 96.3%에 비해 약 2% 정도 감소한 반면, 7월까지 누적 도착률은 85.1%로 동 시간 현장 도착률 누적 81.4%보다 5.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같은 신속한 화재 출동 성과는 ▲ 시민의식 향상 ▲ 관내 지리조사 ▲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등의 이유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 향상을 목표로 ▲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 소방차 동승체험 등의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센터별 지리환경 조사 및 ▲ 소방차 진로 방해 ▲ 소방차 끼어들기 및 가로막기 ▲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전주 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소방차가 화재 골든타임인 5분을 넘겨 현장에 도착할 경우 사망자는 2배・사고 피해액은 3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며 "출동에 불필요한 소요시간 최소화를 목표로 도로여건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차 목표시간 도착률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차량 출동 시간이 자칫 출・퇴근 시간대와 겹칠 경우 화재나 구급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차로 센서가 긴급차량 단말기 위치를 감지해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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