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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재정적 지원 '요청'
송하진 전북지사 "피해 주민 실질적 보상 노력하겠다" 약속
기사입력: 2020/08/13 [18:2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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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알 황인홍(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 무주군수가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송하진(왼쪽에서 두 번째) 지사에게 "용담댐 방류와 관련,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을 만나 피해를 입은 충 ・ 남북 지역 3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한 뒤 "국가 정밀조사를 토대로 움직이겠다는 극히 원론적인 답변만 받아냈다"며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道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이요한 기자

 

▲  무주군 부남면 유평마을 한 주민이 송하진(오른쪽) 전북지사에게 "자식처럼 애써 가꿔 온 인삼밭이 모두 침수돼 어떻게 처리해야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 이요한 기자

 

▲  황인홍(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군수가 13일 부남면 등 수해지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군) 국회의원에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치권 차원으로 재난지역선포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이요한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에 따른 하류 지역 수해 주민들의 위로 방문에 나선 송하진 지사에게 전북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13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집중호우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댐 방류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무주군 부남면 유평마을을 찾아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보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피해지역 보고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용담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 수해 피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항의 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 군수는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을 만나 피해를 입은 충 ・ 남북 지역 3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한 뒤 "국가 정밀조사를 토대로 움직이겠다는 극히 원론적인 답변만 받아냈다"며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道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도내 각급 사회단체 등이 합심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에 전 방위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심이 큰 피해지역 군민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답변에 나선 송 지사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앞두고 읍 ・ 면 지역까지 전국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북도와 무주군이 협력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수 있도록 道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송 지사는 이날 인삼밭과 고추밭 등 침수피해 현장과 유평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고 황인홍 군수는 부남면 등 수해지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군) 국회의원에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치권 역시 재난지역선포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무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평균 332.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용담댐 방류로 94.4ha(391농가)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47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136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9일부터 공무원을 현지로 파견해 정확한 피해 조사 및 공공기관・자원봉사단체 등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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