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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블랙 뮤직 위드 댄스' 공연
2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방역수칙 적용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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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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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댄스가 결합된 퍼포먼스 "블랙 뮤직 위드 댄스(Black Music with Dance)"가 오는 28알 전북 김제 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 여파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제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 방역 소독 ▲ 발열 체크 ▲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준수되는 만큼, 모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18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블랙뮤직"은 여러 음악 장르 가운데 힙합과 알앤비(R&B)를 총칭하는 말로 이번 공연은 M-nett에서 방영한 '고등래퍼 2'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래퍼 박준호와 SBS '판타스틱 듀오' 왕중왕전 MVP를 거머쥔 R&B가수 손정수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독창적인 무대를 꾸며줄 여성 4인조 댄스팀 칠리치크의 각종 K-POP 댄스 및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와 영화 OST 리믹스 등 다양한 구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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