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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제2회 영어기사 공모전' 시상
온라인 진행… 중등부 이예나ㆍ고등부 조현우 학생 '대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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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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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공사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작성한 기사를 통해 새만금개발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새만금 청소년 영어기사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온라인 영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새만금개발공사 홈페이지 시상식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새만금개발공사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작성한 기사를 통해 새만금개발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새만금 청소년 영어기사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영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온라인 영상으로 개최됐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국내 100여명의 학생들은 ▲ 매립(수변도시) ▲ 신재생에너지 ▲ 관광 등 새만금의 변화를 주도할 사업과 그 사업으로 변해갈 새만금의 모습을 영어 기사로 작성해 응모했다.

 

특히 ont city of Saemangeum(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으로의 초대- 새만금 수변도시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기사를 작성한 군산금강중 이예나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거머쥐었다.

 

고등부 대상은 인천외고 조현우 학생의 ‘Korea’s 50-year-old plan to create a ‘city of civitas’ - Korea’s ambitious Saemangeum project aims to create a global economic hub(한국의 공동체 도시조성 50년 계획- 세계 경제 중심지가 되기 위한 새만금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각각 뽑혔다.

 

이 밖에 ▲ 중등부 6편 ▲ 고등부 6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새만금개발공사 홈페지와 SNS에 공개된 시상식은 강팔문 사장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새만금 수변도시ㆍ신재생ㆍ관광 사업을 둘러보는 현장학습 영상 1편이 송출됐다.

 

이 자리에서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새만금과 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기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을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온라인 시청 뿐 아니라 USB에 저장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배송해 공모전의 추억을 기념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회 새만금 청소년 영어기사 공모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중등부 = ▲ 대상 = 군산 금강중 이예나 ▲ 금상 = 대전 대덕중 이희원 ▲ 은상 = GGS대안학교 박여진ㆍ홈스쿨 정다연 ▲ 동상 = 파주 지산중 김유정ㆍ서울 신구중 전창훈ㆍ인천 용현중 이지민.

 

◈ 고등부 = ▲ 대상 = 인천외고 조현우 ▲ 금상 = 충남 삼성고 손채원 ▲ 은상 = 서울 압구정고 이상원ㆍ서울 은광여고 이서연 ▲ 동상 = 밀튼 아카데미(Milton Academy) 황이주ㆍ경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 조민서ㆍ서울 국제학교 임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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