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미술인 저변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섬진강 전국 사생공모전' 작품을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 포스터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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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미술인 저변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섬진강 전국 사생공모전' 작품을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사생대회 명성이 높아지면서 출품작 수준이 향상돼 수상작 선정에 행복한 고민을 할 정도로 전국의 실력 있는 미술인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올해 전국 사생공모전 작품 규격은 학생부 = 4절ㆍ일반부 = 20호~50호까지다.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생ㆍ일반인까지 응모할 수 있는 분야는 ▲ 초등부 = 풍경화 ▲ 중ㆍ고등부 = 풍경화 및 애니메이션 ▲ 대학생ㆍ일반부 = 서양화ㆍ수채화ㆍ한국화ㆍ풍경화 등이다.
응모는 1인 2작품 이내로 한정되며 중복 수상할 경우 최고수상작 1점만 시상한다.
소재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미발표작으로 제한되고 원서 교부는 11월 27일까지다.
작품은 등기우편이나 택배 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을 응모할 경우 반드시 순창군 방문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샷ㆍ사진ㆍ이용권ㆍ입장권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학생부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총 32점과 39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일반부의 경우 '특별상' 이상 작품은 순창군에 귀속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옥천골미술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올해로 섬진강 전국 사생공모전이 6회째를 맞이했다"며 "전국의 실력 있는 미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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