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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35톤급 P-132정 배치
바다의 '암행어사' 형사기동정, 해상 범죄 단속 등
기사입력: 2020/08/28 [18: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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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22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P-120정을 대신해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수사과에서 운용한 바다의 암행어사로 불리는 35톤급 형사기동정 'P-132정'이 부안해양경찰서로 이전돼 격포항에 배치됐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 격포항에 35톤급 형사기동정 P-132정이 배치됐다.

 

형사기동정인 P-132정은 지난 21일 22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P-120정을 대신해 군산해양경찰서에서 부안해양경찰서 수사과로 이전 배치된 경비함정이다.

 

바다의 '암행어사'로 불리고 있는 P-132정은 35톤으로 서해안 해역특성에 맞게 강조류와 협수로에서도 기동이 용의한 워터제크 방식의 엔진을 보유해 최대 35노트의 빠른 속력과 연속 210마일의 운항 능력을 갖춰 해상 범죄 선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앞으로 연안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각종 범죄 단속을 비롯 밀수ㆍ밀입국 등 해상 사범 차단 및 도서지역 응급환자 수송과 조난자 구조 등에 활용된다.

 

부안해양경찰서 최경근(총경) 서장은 "관내 해역에 투입된 P-132정 승조원들은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경찰관과 달리 사복 차림으로 해상치안질서 확립 및 인명 구조 등 서해바다 지킴이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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