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심 민 임실군수 '차단 방역 강화' 주문
'비대면' 예배ㆍ고위험시설 '수칙 점검'ㆍ중장기 계획 '수립'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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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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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민(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 임실군수가 31일 비말 차단을 위해 플라스틱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청정 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차단 방역 등 적극행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31일 비말 차단을 위해 플라스틱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청정 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의 방역조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비대면 예배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재난문자 발송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외부인 출입금지와 환기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한 뒤 "유흥 및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역시 방역수칙 강화 및 일반음식점과 목욕업 등에 대한 업종별 자율점검에 따른 체크리스트 역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전북도가 '제4차 종합계획'과 '전북형 뉴딜ㆍ제7차 전북권 관광종합개발' 등 각종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관련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발굴하는 동시에 쟁점 현안을 누락 없이 파악해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종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 등 군정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임실군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조치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 및 PC방ㆍ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업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중단 권고 및 방영지침 준수여부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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