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기간 동안 선물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정육 코너 직원이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로얄한우 3호ㆍ특선한우 1호' 등 한우세트 2종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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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기간 동안 선물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출시했다.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은 보통 명절 선물인 한우ㆍ청과세트의 경우 한꺼번에 들어오면 먹기 어려워 냉장고에 장기 보관하는 불편 등 1인 가구의 경우 선물세트를 받거나 한 가구에 여러 개의 선물세트를 받은 경우 보관이 쉽지 않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 추석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지역간 이동과 가족 모임이 줄어들고 상차림 역시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상품으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선물세트 구독권은 '로얄한우 3호ㆍ특선한우 1호' 등 한우세트 2종과 '프레가 사과ㆍ배 혼합세트'인 청과세트 1종 등 총 3종이다.
정육은 4회ㆍ청과는 2회로 나눠서 수령할 수 있다.
구독권 사용기간은 정육의 경우 오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며 청과는 10월 25일까지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 선물세트 구독권을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봉투에 담긴 구독권이 등기로 발송되고 구독권은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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