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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과수 농가 피해 일손 돕기' 앞장
'마이삭' 북상 앞두고 '바비'가 할퀴고 간 상처 치유
기사입력: 2020/09/01 [16:5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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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1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도내에 직ㆍ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할퀴고 간 북면 승부리 사과 과수원(1.5ha) 농가를 찾아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1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직ㆍ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일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할퀴고 간 북면 승부리 사과 과수원(1.5ha) 농가를 찾아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여파로 자원봉사단체 등의 일손 돕기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 제8호 태풍 '바비'보다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상태로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마이삭(MAYSAK)'으로 사과ㆍ배를 비롯 9월 초에 수확되는 과수와 조생종 벼 등 주요 곡류의 큰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강한 바람에 속절없이 낙과된 과수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썩는 과정에 병충해가 전염될 수 있는 2차 과수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역할을 나눠 바닥에 떨어진 사과를 상자에 담아 운반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또, 기울어진 사과나무를 세우는 작업을 통해 농심(農心)의 아픔을 보듬었고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우며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

 

한편, 정읍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발생에 따른 복구 일손 돕기에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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