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군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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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임실읍 감천로 마을회관 앞 등 22개소를 순차적으로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해 군민의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밝고 안전한 지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작물 피해 저감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신고에서 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가로등 고장 기동수리반' 운영을 통해 야간통행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2018년부터 12개 읍ㆍ면에 설치된 가로등 램프를 2018년부터 다른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 전기요금 절약 및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는 LED로 교체(90%)해 어두운 공간을 환하게 밝히며 침체된 시가지 및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야간에도 주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가로등 설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야간통행 및 방범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임실군 관내에 총 6,608개의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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