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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첫 확진자 발생 '방역' 비상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남성… 접촉자 '추적'
기사입력: 2020/09/04 [20:3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구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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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통해 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던 전북 임실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임실읍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구윤철 기자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통해 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던 전북 임실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임실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청소용역업체 직원인 60대 남성인 A씨가 이날 오후 8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level-D(신발까지 다 덮는 전신 보호복)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119 구급차로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임실지역 첫 확진자이자 도내 89번째 환자로 분류된 이 남성은 경기도 광명시 98번째 환자인 아내가 지난 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체를 채취한 다음날인 4일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A씨는 이날 광명시 통보를 받고 오후 4시께 임실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실군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직장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 및 카드사용 내역과 방문지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 동선 및 접촉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차 역학 조사결과, 광명시에 거주하는 A씨의 아내는 지난달 29일 남편의 직장이 있는 전북 임실에 내려와 주말을 함께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심 민 임실군수는 오는 5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첫 번째 환자 발생에 관련된 긴급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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