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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광주 신임 총영사관 '전주시' 방문
김승수 시장과 '관광분야 등 우호협력 부분' 협의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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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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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주광주 신임 장청강(張承剛 = 왼쪽) 총영사관이 8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오른쪽) 시장과 관광 분야 등 우호협력 부분을 협의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요한 기자

 

 

 

 

 

 

중국 주광주 신임 장청강(張承剛) 총영사관이 8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과 관광 분야 등 우호협력 부분을 협의했다.

 

장청강 총영사관은 이날 "▲ 자국민 호남권 비자발급 ▲ 중국거주자 권익보호 ▲ 중국과 교류협력 사업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주 시민들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올해 초 정부가 지정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만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중국 내 전주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이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주시는 1996년 중국 쑤저우(蘇州)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이후 ▲ 선양(瀋陽) ▲ 시닝(西寧) ▲ 장춘(長春) 등과 잇따라 자매 혹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교류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쑤저우시는 지난 3월 전주시에 마스크 1만매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인문ㆍ문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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