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래부사 천곡 송상현 '학술 세미나' 성료
정읍시 '4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 주제 '온라인' 생중계
기사입력: 2020/09/08 [17:2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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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 출신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결사 항전했던 부사 송상현(宋象賢 = 1551~1592)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8일 정읍 내장상동 공강플러스센터에서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조명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정읍 출신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결사 항전했던 부사 송상현(宋象賢 = 1551~1592)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8일 정읍 내장상동 공강플러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의 전투 중 순절한 동래부사 천곡 송상현의 위상 고찰과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특히, 육군박물관 이상훈 부관장의 '천곡 송상현 순절의 의미와 임진왜란'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교육대학교 오인택 교수가 '조선 후기 충렬공 송상현 서사의 사회문화적 성격'을 발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박종천 교수가 '천곡 송상현의 사상과 천곡 수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원광대학교 역사문화학부 이남희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대학교 한문종 교수ㆍ원광대학교 정성미 교수ㆍ전주대학교 서정화 교수 등이 각각 주제발표에 관련된 추가적인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정읍의 역사 인물인 천곡 송상현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조명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곡(泉谷) 송상현은 조선왕조실록에 고부군(정읍) 천곡 출신으로 기록돼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로 재임 중 왜적에 맞서 "싸워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戰死易 假道難)"며 맞서 싸우다 생애를 마감했다.

 

그의 의로운 죽음을 높이 기려 효종이 ‘충렬공’이라는 시호와 함께 증 이조판서 직을 하사할 만큼. 정읍의 자랑할 만한 역사적 인물이다.

 

정읍시 농소동(흑암동) 정충사지에 천곡 송상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3월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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