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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3先 치안활동' 강화
선찰ㆍ선제ㆍ선결… 셉테드 통해 범죄 분위기 제압
기사입력: 2020/09/11 [10: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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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선찰 = 先察ㆍ선제 = 先制ㆍ선결 = 先決' 등 3先 치안활동을 밑그림 삼아 지역 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한층 강화된다.  【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및 진교훈(치안감) 청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진교훈(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선찰 = 先察ㆍ선제 = 先制ㆍ선결 = 先決' 등 3先 치안활동을 밑그림 삼아 지역 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추진된다.

 

특히, 일상생활 주변의 범죄불안감이 높은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기 위해 환경(조도ㆍ조명 간격ㆍCCTV 설치여부 등)을 점검, 자치단체 및 시설주와 논의 절차를 거쳐 범죄취약 부문을 개선해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의 범죄발생 및 112신고와 범죄통계를 비롯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바탕으로 관할 내 취약지점을 분석해 맞춤형 치안시책을 마련, 다양한 예방활동도 전개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속 조치로 LH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팀(셉테드 = CPTED)이 취약 부분을 진단하면 LH가 예산을 투입, CCTV 설치ㆍ수목 가지치기 등 안전한 주거 환경개선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집배원을 비롯 가스안전점검원 등이 범죄취약요소를 발견해 경찰에 통보하면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시스템 역시 활성화된다.

 

이 밖에도, 각 지역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치안시책도 15개 경찰서에서 추진된다.

 

완산경찰서는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앞장서서 해결하기 위해 완산경찰서는 재개발지역의 공가 방치로 인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자치단체 및 재개발조합과 협조해 출입제한 안내문과 플래카드 부착ㆍ보안등 교체 등을 통해 범죄 유발요인을 제거했다.

 

군산경찰서의 경우 지역 맘카페 회원 26,9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솔라 표지병과 보안등 설치로 여성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범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외국인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로고젝터ㆍCCTV 설치ㆍ외국인과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고 무주경찰서도 양수발전소ㆍ덕유산국립공원ㆍ덕유산 리조트와 합동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침입방지시설 설치 등 '지역 공동체치안협의체'를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총 487건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은 여학생들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관광재단ㆍ희망연대ㆍ자율방범대ㆍ주민자치회 등과 역할 분담을 통해 벽화그리기ㆍ방범시설 설치ㆍ도심정원 조성 등 취약요인을 개선했다.

 

부안은 새만금사업 추진 관련 공사차량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경찰 거점순찰 및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하고 주민ㆍ지자체ㆍ사업체 등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덕진경찰서는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공원 12개소를 지정, 여청계ㆍ강력팀과 연계 순찰 및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ㆍ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및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보안등ㆍCCTV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진교훈(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치안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분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 해결에 따른 노력이 필수"라며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먼저 살피고(先察)ㆍ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先制)하고ㆍ앞장서서 문제를 해결(先決)하는 3先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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