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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서울 및 방문판매업체 방문 후 잇따라 확진… 방역 비상
기사입력: 2020/09/16 [12: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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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1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10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에 대한 현황"을 설명한 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가 동선 및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 방향을 마련해 1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는 브리핑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1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106명으로 늘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긴급 방역태세로 전환하고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차원으로 현재 34명이 자가 격리 상태로 하루 2차례 이뤄지고 있는 1:1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등 지역 n차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에 대한 현황"을 설명한 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가 동선 및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 방향을 마련해 1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익산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추석명절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외부인 접촉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덧붙였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코로나19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1번째ㆍ도내 102번 확진자로 분류된 6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파악됐다.

 

건설노동자인 A씨는 최초 증상(메스꺼움)이 발현된 12일 오후 4시 서울 남부터미널을 통해 익산으로 내려와 자택에 머물렀으며 다음날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당구장을 방문했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호프집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14일까지 목마름ㆍ입맛 없음 증상이 지속되자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자는 ▲ 당구장 12명 ▲ 호프집 5명 ▲ 가족(배우자) 등 총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은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현재 자가 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익산지역 12번째(전북 103번)를 포함해 4명의 확진자는 각각 50대(1명) 남성과 50대 여성(2명)ㆍ60대(1명)은 화장품 방문 판매업 팀장인 도내 101번 확진자 B씨와 접촉하는 과정에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설노동자ㆍ자영업ㆍ주부 등인 이들 4명은 지난 3일부터 잇따라 전주의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을 방문했고 11일 동익산결혼상담소를 방문하는 과정에 B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지난 15일 익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차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 보건당국은 이들 4명에 대한 정확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GPSㆍ카드사용내역ㆍ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방문지 CCTV(폐쇄회로 카메라) 확인 등을 통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및 방문지 현황은 1차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동익산결혼상담소 및 13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어양동 카라카스 호프집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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