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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 '금산사' 안전점검
박준배 시장 "'금산사 성보박물관' 국가사업 당위성" 설명
기사입력: 2020/09/16 [16:2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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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숙(왼쪽에서 두 번째) 문화재청장이 16일 후백제 견훤이 아들에 의해 유폐됐던 천년고찰인 전북 김제 금산사(金山寺)를 방문해 박준배(왼쪽 첫 번째) 시장 등과 함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6일 후백제 견훤이 아들에 의해 유폐됐던 천년고찰인 전북 김제 금산사(金山寺)를 방문해 소방시설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문화재청장의 이번 방문은 오는 23일 '금산사' 경내에서 지진 여파로 발생한 화재 및 산불 확산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경내 안전점검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일원 주지스님을 비롯 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구장 등이 배석했다.

 

박준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륵신앙의 성지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금산사(金山寺)는 국보 제62호인 미륵전과 고려 석조건축물을 비롯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 등 후백제 때 견훤이 유폐된 곳으로 유명하다"며 "보유하고 있는 12,000여점의 문화유산을 국민 모두가 향유 할 수 있도록 '금산사 성보박물관'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금산사 성보박물관'은 수장고와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고 전시실은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2011년 개산 1412주년을 맞아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한편, 천년고찰인 금산사는 백제 599년(백제 법왕)에 왕의 자복 사찰로 건립됐으며 신라통일 이후 혜공왕(766년) 때 김제출신인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절의 기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중창 이후 수행과 포교에 전념한 진표율사는 미륵신앙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시켜 신라 5교의 하나인 '법상종'을 성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고려 문종 때 가장 큰 규모를 이뤘지만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많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종 때 미륵전 및 대적광전 등을 보수했고 1934년에 대적광전과 금강문을 다시 수리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당시 뇌묵 처영대사가 1,000여명의 승군을 모집해 전공을 세웠던 호국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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