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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운 국민연금공단 직원 2명 '양성’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구입량ㆍ흡입 횟수 수사력 집중
기사입력: 2020/09/18 [17: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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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이들의 소변 및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2명이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대마구입량과 흡입 횟수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간이 소변 검사에서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이 국과수에 의뢰한 모발 정밀 검사는 상황이 역전됐다.

 

4명 가운데 2명이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검사는 빠르면 오는 21일 오전께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책임 운용역 A씨와 전임 운용역 B씨 등 4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월께 전주에 있는 C씨(운용역)의 주거지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C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마를 구입해 A씨 등과 함께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4명에 대한 정확한 모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머리카락 길이가 길어야 오랜 시간까지 대마초 흡연 성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은 최대한 긴 부분의 머리카락 또는 채모ㆍ다리털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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