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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스테이 스트롱'
코로나19 예방… 의료진ㆍ관계 공무원ㆍ도민 '응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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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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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경찰청     © 김현종 기자

 

 

 

 

 

 

 

진교훈(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4일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비누 거품이 묻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와 싸움을 이겨내자는 상호 격려를 담은 외교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많은 호응이 이뤄지고 있다.

 

전주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의 지명을 받은 진교훈 청장은 '코로나-19 극복 전북경찰이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감염증 장기화 여파에 따른 피로 누적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도민 모두를 응원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하루 빨리 감염병 사태 종식이 선언돼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ㆍ손세척ㆍ다중이용시설ㆍ밀집된 공간 방문 또는 소규모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전북경찰 역시 방역차단에 힘을 보태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교훈 청장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참여는 전북경찰청 페이스북에 게재됐으며 ▲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 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 ▲ 전북약사회 서용훈 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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