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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ㆍ익산시장… 공동 기자회견
'전주대대 이전' 철회ㆍ'헬기 운항 노선변경' 촉구
기사입력: 2020/10/26 [13:5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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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 김제시장과 정헌율(왼쪽에서 다섯 번째) 익산시장이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항공대대 이전으로 주민들의 극심한 소음 때문에 정신적 고통 및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 또 다시 전주대대를 김제ㆍ익산시 인접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양 지역 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항공대대 운항노선을 김제ㆍ익산 권역이 아닌 전주권역으로 변경해 줄 것과 전주대대 이전의 경우 전주대대 이전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서 대로 전주시 화전동 일원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주시장은 김제ㆍ익산시민에게 사죄하고 '전주대대 이전사업'을 당장 철회하고 '헬기는 운항장주를 변경'해 전주시 상공으로 운항하라."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양 자치단체장은 "전주 끝자락 도도동 일원에 2019년 1월 군(軍) 항공대대 조성이후 헬기 이ㆍ착륙 및 전주 상공이 아닌 김제와 익산시 상공을 비행하면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발생 및 일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은 가축의 유산과 조산 및 돌연사 등 경제적 피해 발생으로 이어져 지역발전 기대는 커녕 허탈감과 절망 그 자체만 남겼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만경강은 수십 종의 야생동물과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매년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보내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천혜 보고 생태공원이었다"며 "군용헬기와 조류충돌방지 소음으로 야생동물들이 서식지를 잃고 농가와 농경지에서 인간과 야생동물 간 충돌이 일어나는 등 지금의 만경강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생태교란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항공대대 이전으로 주민들의 극심한 소음 때문에 정신적 고통 및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 또 다시 전주대대를 김제ㆍ익산시 인접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양 지역 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한 "항공대대 운항노선을 김제ㆍ익산 권역이 아닌 전주권역으로 변경해 줄 것과 전주대대 이전의 경우 전주대대 이전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서 대로 전주시 화전동 일원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전주시의 경제적 이득과 환경 개선을 위해 실행되는 전주대대 이전을 인접시인 김제ㆍ익산시와의 경계지역으로 강행하려는 이기심은 대표적인 님비(NIMBY)현상의 사례"라고 주장한 뒤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양 지역 시민들에게 고통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불통(不通)행정의 표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전주시에 정당한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한 만큼, 만일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익산ㆍ김제시 차원의 범시민서명운동 및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지난해 1월 '항공대대'가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이전했으며 '전주대대' 역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314,154㎡(약 9.5만평) 부지에 이전할 계획으로 전주시와 국방부가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The mayor of Jeonju apologizes to the citizens of Kimje and Iksan, withdraws the'Jeonju Battalion Relocation Project' immediately, and'changes the operating site of the helicopter' to fly over Jeonju.

 

Jeonbuk Gimje Mayor Park Joon-bae and Iksan Mayor Jeong Heon-yul held a joint press conference in a briefing room at the Jeonbuk Provincial Council on the 26th and made this claim.

 

On this day, the heads of both local governments said, "After the formation of the military aviation battalion in Dodo-dong at the end of Jeonju in January 2019, the mental damage of residents was caused by the extreme noise and vibration caused by helicopter take-off and landing and flying over Gimje and Iksan City, not over Jeonju. I am having difficulties in my outbreak and everyday life," he appealed.

 

In particular, he argued, "The noise and vibration lead to economic damages such as abortion of livestock, premature birth and sudden death, leaving only a feeling of collapse and despair, rather than expecting regional development."

 

In addition, "Mangyeong River is a natural treasure house ecological park with excellent natural scenery, where dozens of wild animals and birds live and hundreds of thousands of migratory birds spend winter every year." He pointed out that the current Mangyeong River is experiencing rapid ecological disturbances due to noise and vibration, such as collisions between humans and wild animals in farmhouses and agricultural lands.

 

In addition, "Relocating the Jeonju Battalion to the neighboring areas of Gimje and Iksan City again in a situation where residents complaining that their daily life is difficult due to extreme noise from the relocation of the aviation battalion forced the citizens of both regions to unilaterally sacrifice and seriously hurt. "It is to give."

 

In addition, he requested, "The aviation battalion's operating route will be changed to the Jeonju area, not the Gimje-Iksan area, and in the case of the Jeonju Battalion relocation, it will be relocated to the whole area of ​​Hwajeon-dong, Jeonju according to the Strategic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for Jeonju Battalion Relocation Project."

 

He then argued that "the selfishness of trying to enforce the Jeonju Battalion relocation to the border area between the neighboring cities of Gimje and Iksan, which is implemented to improve the economy and environment of Jeonju, is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e NIMBY phenomenon." He raised his voice as an example of a one-sided, unconventional administration that forces only suffering on local citizens.

 

Lastly, he declared, "As long as the legitimate request is accurately delivered to Jeonju City, if the request is not accepted, we will respond strongly until the request is fulfilled by mobilizing a pan-citizen signing campaign at the level of Iksan and Gimje and all possible means." did.

 

Meanwhile, in January last year,'Aircraft Battalion' moved from Songcheon-dong, Jeonju-si to Dodo-dong, and'Jeonju Battalion' also plans to move to a site of 314,154m2 (approximately 95,000 pyeong) with the goal of completion in 2023.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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