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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전망 불법 도청한 '50대' 구속
공업사 영업 상무… 사고차량 먼저 견인하기 위해 1년간
기사입력: 2020/12/22 [10: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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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현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찰 무전망을 불법으로 도청해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공업사에 연락해 일정 부분의 수리비와 공임비 등을 수당을 챙긴 이른바 영업상무로 불리는 50대가 경찰 수사망에 포착돼 구속됐다.  (경찰이 증거물로 압수한 무전기)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교통사고 현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찰 무전망을 불법으로 도청해 자신이 거래하는 이른바 공업사에 연락한 50대가 경찰 수사망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22일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씨(55)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의 한 렌트카 사무실 등에서 경찰 무전망을 불법으로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른바 공업사 영업 상무로 불리는 A씨는 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지령하는 교통사고 현장 출동 무전을 도청한 뒤 자신과 거래하고 있는 익산지역 B 공업사 견인차가 먼저 출동해 차량 견인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찰 주파수망이 풀린 무전기를 구입해 도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수법으로 20~30건 가량의 차량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 B 공업사로부터 일정 부분의 수리비와 공임비 등을 수당으로 받아 챙긴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자동차공업사 일부 종사자가 경찰 무전을 불법으로 도청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1개월간 잠복ㆍ탐문 수사 끝에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도청하고 있는 현장을 급습해 휴대용 무전기 1대와 충전기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북경찰청 이후신(총경) 형사과장은 "경찰 무전 도청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경찰 주파수망을 풀어 무전기를 판매하는 판매업체에 대한 수사 역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50s' arrested for illegal eavesdropping by the police

Vice President of Sales for Automobile Industry... 1 year to tow the accident vehicle first

 

Reporter Kim Hyun-jong

 

In order to preempt the scene of a traffic accident, a police officer in his 50s who contacted the industrial company he was dealing with by illegally eavesdropping on the police's radio view was caught by the police investigation network and was caught.

 

On the 22nd, the Jeonbuk Police Agency's wide-area investigation team said, "A (55) was arrested for violating the Communications Secret Protection Act.

 

According to the police, Mr. A has been accused of illegally eavesdropping on the police's no view at a rental car office in Iksan from December of last year until recently.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Mr. A, who is called the so-called vice president of industrial sales, intercepts the radio at the scene of a traffic accident commanded by the police station 112 situation room, and then the towing truck of industrial company B in the Iksan area, which he is dealing with, first dispatches the police frequency so that it can preempt the towing of the vehicle. It turned out that he bought a broken radio and tapped it.

 

In particular, a police investigation revealed that a certain portion of repair and labor expenses were received as allowances from Ind. B, who helped to tow 20 to 30 vehicles with this method.

 

Meanwhile, in order to arrive at the scene of the accident first, the police obtained information that some workers in the automobile industry were illegally eavesdropping on the police radio and initiated an investigation. A portable radio and a charger were confiscated as evidence, and Mr. A was arrested as a current criminal.

 

"We will continue to crack down on police radio eavesdropping, and at the same time expand investigations into vendors that sell radios by loosening the police frequency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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