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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뇌사자… 장기기증 후 '영면'
유가족 "온정 베푼 고인의 숭고한 뜻 받들어" 새 생명 선사
기사입력: 2021/02/10 [11:1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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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5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하고 가족의 곁을 떠나 영면(永眠)에 들었다.

 

10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갑작스런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지난 9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정숙씨(60 = 사진)가 장기를 만성질환자에게 기증했다.

 

김씨의 가족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된 ▲ 간장 1개 ▲ 신장 2개 ▲ 각막 2개 및 조직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선정한 5명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전북대병원 이 식(신장내과) 장기이식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슬픔을 딛고 얼굴도 모르는 중환자를 위해 어렵고 숭고한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누군가에게 고귀한 삶을 선물한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며 "이식을 받은 환자 역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 기증은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10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60's brain-dead… Yeongyeon after organ donation

The bereaved family, "according to the noble will of the deceased who gave warmth," presents new life

 

Reporter Kim Hyun-jong

 

A woman in her 60s, who was diagnosed with brain death, gave new life to five people through organ donation, left her family and entered Yeongmyeon.

 

According to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n the 10th, Kim Jeong-suk (60 = photo), who was diagnosed with brain death on the 9th, who lost consciousness due to a sudden cerebral hemorrhage, received intensive treatment in the intensive care unit, but was unable to revive and donated an organ to a chronically ill patient.

 

It is known that Kim's family decided to donate organs so that the lives of the deceased, who have usually provided warmth and warmth to neighbors in need, are not in vain.

 

The donated ▲ liver 1 ▲ kidney 2 ▲ cornea 2 and tissues successfully completed the transplantation to 5 patients selected by the National Organ Transplantation Management Center.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s Director of the Organ Transplantation Center said, "I bowed my head to give a deep gratitude to the bereaved family for making a difficult and sublime decision for the critically ill patient who suffered a sudden sadness and did not know a face. “I will never forget and remember," he said, "I hope that patients who have been transplanted will also live healthy lives."

 

On the other hand, tissue donation can present a new life to up to 100 patients with one d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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